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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오용길동문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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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준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31회 작성일 07-10-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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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을 쫒아 가보니 효자공원묘지. 친구가 그리웠나 보다 효자 추모관 2층 2-2055 조그마한 함에는 고 오동문의 가족사진이 붙어있었고 그새 눈가에 눈물이 난다. 작년 10월 9일 그가 먼저간 날 아쉽고 그리움의 지난 1년 2층 그 넓은 홀에 홀로 서있다가 조용히 내려왔다. 인생 순번을 타고 왔지만 가는 길엔 순서가 없다는 말이 생각났다 상산의동문들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다가 생을 마갑합시다. 2007.10.02 남북 평화의 잔치마당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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