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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발표된 전북도청 과장급 인사에서 2명의 동문이 함께 승진했습니다. 5회 노홍석 동문이 투자유치과장직무대리에서 투자유치과장(지방서기관)으로 직급 승진했습니다. 또 7회 최재용 동문이 지방서기관으로 특별승진, 식품클러스터담당(계장)에서 식품산업과장에 임명받았습니다. 최동문은 최근 전북도가 농림부로 부터 매출액 4조7000억원+고용효과 10만명이 기대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유치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어 특별승진했습니다. 이에 앞서 노동문은 지난 해 가을, '현대중공업'을 군산에 유치하는 데 선봉장으로 일하며 큰 성과를 일궜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방고시(사무관)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두 동문의 승진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