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스승의 날을 맞이해 훈훈한 이야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263회 작성일 11-05-19 10:02

본문

2회 신동섭 동문의 선행을 전북일보에서 발췌해서 올렸습니다. - 33년만에 이뤄진 아름다운 "사제의 정" - 이번 스승의날을 맞아 33년전 초등학교 한 제자가 담임 선생님을 찾아와 승용차 1대를 선물로 전달했다는 이야기는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임실에서 종업원 200명을 두고 만두생산업체를 운영하는 (주)나래식품 신동섭대표(46)다. 신대표는 6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었던 점헌룡(60,정읍 태인초교장)선생님이 남 모르게 육성회비 등을 대납해주면서 꿈을 갖고 올바르게 커 나가도록 지도해 줬다. 사제의 정이 갈수록 메말라 가는 우리 사회에 한줄기 빛이요 희망이 되었기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나와 내 가족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그릇된 인식에 큰 깨우침을 줘 신대표의 선행이 더 값지게 보인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데 항상 길라잡이가 되었다"면서 "자신의 선행이 이 사회를 밝혀 나가는 작은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 교육이 잘 돼야 나라가 건강하게 발전해 갈 수 있다.그 만큼 교육의 역할과 사명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신대표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우리 교육계 현장에서 새로운 희망의 싹으로 자랐으면 좋겠다. 더 아름다운 이야기가 계속 이어져 나가 묵묵히 일하는 선생님들에게 피로감을 덜어 줬으면 한다. 선생은 많은데 진정한 스승이 없다는 이야기가 회자돼지 않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건 3 페이지
동문동정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1513 12-02
14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1821 11-25
13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1554 11-01
12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1152 09-19
11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1917 09-19
10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2029 05-30
열람중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1264 05-19
8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2437 03-28
7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4479 01-18
6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1367 08-21
5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1406 05-26
4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978 05-23
3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1328 05-23
2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1276 04-22
1 안귀복이름으로 검색 1166 01-01

검색

중간배너1
중간배너2
중간배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