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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충기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202회 작성일 2008-03-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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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진나라 무왕의 관자놀이에 종양이 생겼다. 그는 명의 편작을 불러 진료를 맡겼다. 편작은 이렇게 진단했다. "종양을 잘라 내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 말에 무왕은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잠시 후, 곁에 있던 심복이 그의 눈치를 살파며 비위를 맞추었다. "종양을 제거한다고 병이 완쾌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후유증 때문에 귀가 안 들리거나 눈이 멀면 어쩌시렵니까? 당장 종양을 제거하기보다는 잠시 경과를 지켜보는 게 나을 듯합니다." 편작이 수술하러 왔을 때, 무왕은 심복이 한 이야기를 전했다. 편작은 엄하게 말했다. "대왕께서는 지금 전문가의 의견을 배제하시고 의술도 모르는 문외한의 헛소리 때문에 망성이고 계십니다. 이러시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대왕은 한 나라의 군주로서 나라를 다스리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지고 계십니다. 만약 대왕이 이런 식으로 국사를 돌보시면, 점차 망국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겁니다." 이 말은 들은 무왕은, 즉시 편작의 말을 따랐다. 속담에 "아는 자는 비결을 찾고, 모르는 자는 구경만 한다"라는 말이 있다. 아는 자는 곧 전문가이므로,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의 소재를 밝혀 정확한 해결 방안을 내놓는다. 하지만 모르는 자는, 깊이 있는 이해가 없어 문제의 주변만 두리번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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