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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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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만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213회 작성일 15-05-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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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그리운 상산의 동산을 찾았다.
봄이 한창인 캠퍼스는 푸른 잔디와 아름드리 거목으로  환상의 경치, 천상의 정원 같았다. 
첫 날은 2회 졸업30주년 기념행사였다.
홍성대 이사장님의 말씀이 생생하다.
 "名門高란, 명문대학에 얼마나 많은 인원을 합격시키냐가 아니라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학교가 명문고다."
상산인의 사회적 책임, 국가에 대한 바른 역할을 강조한 말씀이리라 생각한다.

둘쨋 날, 2015 상산 한마음 대축제에 참가했다.
아내와 자녀들의 손을 잡고 참여하는 동문들이 많았다.
이제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온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재미난 행사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
아내들을 위한 생화화분,
아이들을 위한 아이스크림, 
무지막지한 경품(종류와 규모에 놀랐다.),
엄회장의 수고와 집행부의 홍보와 노력, 세심한 배려가 인상적이었다.
선물을 받아 든 아이들의 환호!
화분을 받은 아내들의 환한 미소!
나도 내년엔 가족을 전부 데려와야겠다.
또한 동문 가족에게 줄 작은 경품도 준비해야겠다.  

아쉬운 점은 햇빛이 내리쬐는 야외라 중앙에 모이기가 쉽지 않아
진행자도 동문가족도 어려움이 많았다.
장소를 실내체육관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모쪼록, 정말 재밌고 즐겁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
16대 총동창회장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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